삼삼회(3-3반) 덕수궁 돌담길 걷다 (2025년 11월 21일)

1121일 삼삼회가 2025년도 마지막 모임을 갖고, 덕수궁 북측 돌담길, 일제 강점기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고종의 길, 구 러시아 공사관, 중명전(重明殿)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역사의 길을 탐방하였다. 이어 중명전 앞 추어탕 맛집에서 점심, 시청 옥상카페에서 여담 등등, 의미도 있고 우정으로 흐뭇한 하루였다.

이번 모임에는 처음 나온 이충호, 우종형, 그리고 김명철 김영수 박동순 박현태 서형원 안태환 우영우 장천 한은석 등 삼삼 11명이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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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3번 출구에서 1130분에 모두 지각없이 집합. 덕수궁 돌담길 북측을 따라 걷다가 영국대사관에 부딪히자, 돌담길이 돌담벽을 뚫고 덕수궁 경내 데크 길로 이어진다. 데크 길을 따라 다시 북서쪽 출구로 빠져나가기 전에 덕수궁 경내의 아름다운 정원과 단풍을 관람. 돌담길에 이런 데가 있었어? 하고 놀라는 서울 촌놈들도 많아, 여기서 증명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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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데크 길을 빠져나와 고종의길로 들어서니 옛 경기여고 터에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이 보인다. 여기서 마침 열리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정원 동영상’(수상작) 전시회를 감상. 이어 고종의 아관파천 길을 따라 구 러시아 공사관 터로. 모두 당시 역사를 음미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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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밖의 골목 안에 있어 지나치기 쉬운 중명전. 2005년 을사늑약이 강요된 비운의 장소. 대다수가 이런 데가? 한다. 늑약 강요 당시를 재현한 회의실에서 왠지 울분이 솟는 듯. 옆방에서 고종이 주요열강에 늑약의 무효를 호소하는 서한 사본에 옥쇄를 찍어보며 고종의 마음을 헤아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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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서형원, 수정 : 우영우, 글 올림 : 한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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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길 돌담길 따라 걷다보니 이화여고,서울예고,정동교회 등 예전 기억들이 50여년전으로 돌아가게 한다.
    이제 이곳이 우리들의 추억의 장소가 되어버렸다.